뽀로로 집나만의 아지트
집에서 어떤 놀이를 해줄까?고민이 많은 엄마입니다.밖에 나가서는 놀 수 없으니 집에서도 뭔가 색다른 것을 해줘야겠다고 생각했죠.구석을 찾게 되고 그 공간에 들어가면 아담하고 재미있어해요.그래서 이번에는 어린이집 뽀로로 종이봉투 아쿠아리움을 만들어 주었습니다만들어 놓으면 알아서 범위를 확대해서 놀기도 했었어요요즘은 맨날 집에 들어가서 놀고 잠도 그중에서 자고 그런 녀석들이에요.매번 같이 놀라고 했는데 아지트가 생기고 나서는 둘이서 3시간이나 즐겁게 놀아요나만의 공간이 생겼다는 것 자체가 행복해 보였어요.
그냥 행복해서 엄마에게 하트 날려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후니지니 엄마는 노력할 수 밖에 없어요~!집에 가자마자 박스를 봐라~ 이게 뭐야~ 열어보려고 난리였어요
사실 다음날 아버지와 함께 만들어 놓으려고 했는데 누구보다 먼저 알아챈 두 사람이 보채고 결국 개봉을 할 수밖에 없었어요.생각보다 부피가 크고 무게감도 있으니까 혼자 조립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거든요설명서도 들어있어서 순서대로 하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어요사실 저는 이걸 다 만든 다음에 보게 돼서~ 안 보고 다 만들었다는 사실! (웃음)처음에는 좀 막막했어요이 크기를 어떻게 해야 되지~기본기둥이 되는 박스 1개와 지붕 2개, 지붕에 달린 창문 2개와 각종 생선과 우체통이 동봉되어 왔습니다.제일 먼저 기둥을 세워주셨어요.각 모서리는 안쪽으로 접어 준비하면 더 쉽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처음엔 당황했지만 원리를 알고 나니 여자인 저도 혼자 척척 할 수 있었어요.
조립은 꽂기만 하면 돼요!테이프나 다른 도구가 없어도 꽂아서 펼치면 완성! 매우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한쪽 지붕을 끼운 후~ 그 다음 분까지 끼우면 거의 완성입니다!^^만들다 빨리 들어가고 싶은 고난이 닥치느라 조금 늦었지만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그저 뿌듯했습니다.
양쪽 지붕을 조립할 때 가운데 부분이 벌어져서 고정이 안 됐어요.굴뚝을 양쪽에 끼워서 아주 꼭 조였습니다.
종이로 된 거라 많이 부족할 것 같았어요금방 망가져서 쓰레기가 되지 않을까?그런 생각도 했어요" 완성을 해서 이리저리 흔들어도 넘어지지 않고 튼튼하게 잘 받치고 서 있었거든요 오랫동안 놀 수 있을 것 같았어요훈이가 들어가서 창문으로 얼굴을 내밀어도~ 문을 몇 번 열어도 괜찮았어요아주 활동적인 아이라 안에 들어가서 누워있거나 다양하게 놀아도 찌그러지지 않고 망가지지 않아요 꽤 튼튼한 아이였어요~뽀로로 종이 가게는 여러 가지 테마가 있는데 저는 아쿠라이 룸으로 정했습니다.바다동물들이 좋아하기도 해서 전국 아쿠아리움을 다녀온 지니입니다.직접 가서 구경하면 더 좋겠지만 지금 시기가 이러니 뜻대로 되지는 않을 겁니다.집에서라도 만끽하려고 준비했지만 멋진 선택이었습니다.(웃음)조그만 종이 가게에 있는 거 다 있더라고요.우체통도 있고 편지도 넣을 수 있답니다.훈이 진이는 식당을 꾸몄는데 주문서를 우편으로 넣으라고 하더라고요.노는 방법도 여러 가지 즐길 수 있습니다
종이에 손이 잘릴 수도 있잖아요만약을 위해 샤프한 부분을 부드럽게 해주는 사포도 들어 있어요.마감이 거의 다 되어서 저는 안 써도 됐어요.창문에는 종이돈이 붙어있었다.돈의 개념을 알 수 있고, 장사도 하면서 롤플레잉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종이 돈은 애들이 알아서 따도록 했어요돈의 종류도 천원 오천원 만원 까지~! 종류별로 있어서 조금씩 돈의 개념도 배워갑니다.^^ 귀엽고 깜찍한 뽀로로 친구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더욱 친근하게 느껴져요~ 두꺼운 재질이어서 돈이 깨지거나 잃어버리는 일은 드물어요.
머니 좋아하는 지니 보이는 거 잘 챙겨와요 4살인데도 이젠 돈을 알고 난 정말...
자기들만의 아지트가 생겨서 그냥 기분 좋은 두 아들! 엄마 사랑해요고맙다고 몇 번을 얘기해도~! 예쁜 표정 지어주고 뽀뽀도 해줬어요그래~ 너희가 즐거우면~^^
실내는 아쿠아리움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보기와는 달리 물고기들의 그림이 화려하게 그려져 있어요.그러다 보니 다양한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었고, 하나하나의 그림을 보면서 이름을 맞추는 것도 즐겼죠.
랜턴도 들어가고 AAA건전지 3개를 넣고 달아주셨어요깜깜한 밤에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야광 스티커도 있어서 천장에 붙여줬어요밤에 불을 끄면 반짝반짝 빛나는 게 그것도 예쁜 거예요여러 가지 요소들이 많이 들어 있어 아이가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가지고 있는 돈과 물고기 정리하느라 바빠요~ 아쿠아리움에는 고래도 있고 가오리도 있고 흰동가리매도 있어. 그리고 작은 물고기도! 하면서 종을 치면서 놀았어요.
눈 깜짝할 사이에 일식집으로 변한 뽀로로 종이 가게 ㅋ 장사를 시작합니다.종이 돈이 있어서 서로 나눠서 음식을 주문하면 만들어서 창문으로 건네주더라고요.
어디선가 본 것은 있어서 초밥에 생선을 올려놓고 직접 아쿠아리움에서 생선을 잡아서 신선하게 요리해 주자.네 ㅋ문 앞에서 울타리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자신의 공간 범위를 넓힐!울타리가 뭐라고 생각하면 수족관이라 했습니다.거기에 생선을 넣어 두고 바로 바로잡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줄 것 같아요.갑자기 의자까지 들고 와~ 얘는 대기석이야~ 하고 갑자기 앉아서 책 읽기 시작하는~ 후니지니의 생각은 알겠는데 모르겠단 말이에요~? 뭐든 잘 놀기만 하면 땡큐죠.
뽀통령! 뽀로로 종이가게를 만들어 봤는데 워낙 인기가 많은 캐릭터라 아이들이라면 다들 좋아해요.또한, 오리지널 공간의 아지트가 생겨 더욱!
그 공간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대요약해서 쉽게 망가질까 걱정했지만 꽤 튼튼하고 튼튼해서 오래갑니다 아이들에게 선물하면 좋아하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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