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셀프펌' 도전기 여자 엄마 집에서 할 수 있을까
#유아셀프펌 #여아펌 안녕하세요 신유딘입니다겁 많은 큰아들을 키워서 미용실 한번 가기도 힘들어요.그리고 또 요즘 시국이 시국이니 소란 피우기 좋아하는 엄마는 유어셀프 파마에 도전해 봤어요. 결론은 '여자의 병마' 미용실로 가세요 실패한 소감을 공유하겠습니다^^^^^^^ 소지품은 모두 쿠팡으로 구입을 했습니다.유어셀프 파마 리뷰를 봤는데 발효 곡물을 제일 많이 이용하셔서 저도 그거를 샀어요팰릿은 뭐가 좋은지 몰라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4,5,6,7 다 샀어요.숫자가 커질수록 로드가 얇아집니다. 여러 번 엉망으로 만들어 봐서 아는데, 무조건 8호 이상 사야해요.그게 아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요?섹션을 나눠서 돌돌 말아주세요. 머리에 분무기를 뿌리고 파마에도 물을 뿌리고 고무줄로 묶어 주면 됩니다.긴머리 여자아빠라서 로드번호가 높은걸 밑으로 점점 높은걸로 해줬어요. 저는 미용 기술이라고는 전혀 없는 엄마거든요도전정신만 많아서 엄마표 유아 셀프 파마를 했는데 꼭 필요한 것은 아이가 좋아하는 영상패드와 야간입니다.굉장히 오래 걸리거든요. 그다음 보라색 펌 1제를 롯드로 골고루 발라줍니다숍을 많이 다닌 적이 있잖아요요아 엄마 그때 기억을 살려서 섞어주시면 됩니다 이때 걸상을 하시는 게 좋겠어요.중화할 때도 꼭 필요해요! 전부가 아니고 헤어캡을 씌우고 40분 정도 방치하면 되는데 이때 보통 간식을 투여한 지 얼마 안 됐어요 아이가 너무 심심해 보여서 간식을 잔뜩 줬더니...입에 초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생각하는 여기서 실패 요인은 그냥 숍에서 여고 가면 십자? 똑같은 걸 씌워주는데, 저도 드라이기 같은 걸로 열처리를 좀 할 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40분 정도 지난 다음에는 제2제 안에서 화제를 도포해보도록 하겠습니다.역시 밑에서부터 위로해 주면 됩니다중화제는 아래로 많이 흐르기 때문에 중화대가 있어서 좋아요. 없으면 수건이라도! 유아셀프펌하다보니 집에 이런미용도구들이 많아지더라구요 ㅎㅎ 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