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펜션 감성 빌라 코트 야드
요즘에는 7월~8월 성수기에 집중하지 않도록 휴가를 빨리 가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부산에 놀러온 친구와 부산 해운대 펜션에서 펜캉스를 즐기고 왔습니다.또한 자기들끼리 사용하여 넓고 조용히 즐길 수 있는 빌라 코트야드 후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중앙로6번길 54
빌라 코트야드 송정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중앙로6번길 54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http://courtyard.co.kr부산펜션추천,부산스파펜션,송정펜션,제트스파펜션,부산바다전망,개별바베큐,테라스펜션,가족펜션,커플펜션. courtyard.co.kr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villa_courtyard 팔로워105명,팔로잉0명,게시물13개- 빌라코트야드)
부산에 놀러 오시면 바다는 꼭 보세요.부산 사람인 저도 바다 보는 걸 좋아하는데 여행 온 친구들은 정말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마침 예약한 숙소도 송정역 바닷가 열차 근처라 바닷가 열차도 타고 경치도 보고 송정에 예쁜 카페가 많아서 카페 투어도 하고 밥도 먹고 펜션에서 먹을 고기나 디저트도 사고 해서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날씨가 따뜻해져서 그런지 서핑을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아마 7, 8월이면 더 늘어날 거예요6월은 아직 여유가 있어서 좋네요.
주차는 1층에 가능했어요.1층에 체크인 하는 공간에 그림이 정말 많았는데요, 전부 사장님이 직접 그린 그림들이라고 합니다.한두 점이 아니라 수가 많아서 갤러리 같기도 했어요사장님이 정말 친절해서 기분좋게 체크인을 했습니다.
부산 해운대 펜션 빌라 코트야드 송정은 한층 전체를 써보니 공간이 넓어 여유가 있었습니다.저희끼리 이렇게 넓은 공간을 써도 되나 싶었는데 이게 펭캉스의 매력입니다
공간이 넓지만 침실을 커튼으로 공간분리가 가능하여 밋밋하지 않고 감성적으로 꾸며져 있습니다.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사진도 정말 예쁘게 나왔어요.
날이 저물어서 커튼은 다쳤지만 창문으로 보이는 야경이 정말 근사해서 다음날 아침 풍경이 기다려졌습니다.스크린이 창가에 너무 커서 이걸로 TV도 볼 수 있고 넷플릭스로 영화도 볼 수 있게 됐는데 빔이 제 로망 중 하나였거든요.제 방에 설치하기 힘들어서 포기했는데 빔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밤에 과자 먹으면서 영화 보면 집에도 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주방과 다이닝룸도 정말 여유로웠는데 인덕션, 전자레인지, 정수기, 커피포트, 냉장고, 식기처럼 필요한 것들이 대부분 있어서 요리해서 드시기에 불편하지 않으실 겁니다.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바비큐 기계가 있고 수영장은 공간이 문에 다시 칸막이가 되어 실내에 습기도 차지 않고 냄새도 배지 않아 쾌적하게 보낼 수 있었어요.숙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욕실도 깨끗했습니다.수건도 부족하지 않게 준비해 주시고,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이 비치되어 있으니 화장클렌징과 칫솔, 치약만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냉장고가 작으면 냉장, 냉, 동식품을 보관하기가 애매해지지만 냉장고의 크기가 충분했기 때문에 여유롭게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딱 좋은 위치에 테이블이 있기 때문에 장본 요리를 세팅하면서 고기 구울 준비를 했습니다.롯데마트가 차로 6분 거리로 가깝고 근처에 편의점도 있어서 쇼핑하기가 힘들지 않았습니다.
달맞이빵에서 다양한 디저트를 사왔는데 케이스 그대로 냉장 보관했더니 모양이 예뻐졌어요.부산 해운대 펜션, 빌라 코트야드, 송정과 가까우니 디저트 파는 곳을 찾으시면 좋습니다.
이날의 메인은 역시 돼지 목살이었는데 고기는 풀밭에 있는 바비큐 그릴에서 구웠는데 고기를 굽는 그릴 공간이 따로 있어 냄새가 배지 않도록 구울 수 있었습니다.바베큐장을 공용으로 사용하거나 객실과 떨어져 있으면 고기를 구워 나르기가 불편하지만 객실 내에 고기 그릴이 있어 환기가 잘 되어 곧바로 따뜻한 바베큐를 즐겼습니다.거기에 맛있는 반찬이랑 같이 저희끼리 먹으니까 정말 맛있었어요.펭캉스 갈 때 고기는 항상 좀 많을 정도로 사가야 되는 것 같아요이 정도면 좀 많지 않을까 싶어서 사왔는데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지 너무 맛있어서 금방 다 먹게 되더라고요카페 갈 필요 없이 배불리 고기 먹고 마무리에 디저트까지!펜션에 들어갔는데 나가기 싫어서 미리 준비하고 오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 날 해가 뜨면 큰 창문에 뷰가 확 들어오는데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배경이 전부였어요해가 진 후에도 조명이 예뻐서 사진 찍기에 좋았는데 밝아서 멋진 뷰가 사진을 완성시켜 주었습니다.
송정 해변 근처여서 오션뷰부터 선로뷰까지 정말 멋졌던 부산 해운대 펜션 빌라 코트야드 송정이었습니다.있는 동안 너무 좋아서 체크아웃 시간이 꽉차서 사진도 찍고 놀다 나왔는데 다음에 부산여행오더라도 여기서 예약한다고 하네요.(웃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