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중여행플래너_도쿄
올해 나는 한 달에 약 20만 원 정도 부수입 창출 & 절약해서 여행을 다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 때문에 삶이 더 활력소가 되었어!
절약이나 부수입의 씨앗을 찾아다니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받아들이게 된다.
예를 들어 동생이 어깨나 다리를 주물러 달라고 하면 전이라면 절대 No!였을 테지만 마음껏 마사지를 해주고 때로는 설거지 대용으로 해주기도 한다.
5천원, 1만원을 부르면 무조건 오케이를 외치는 이상한 현상.동생은 겁쟁이지만 난 참 재미있어.www
이렇게 모아서 간 여행이라면 더 재미있을거야. 음식도 더 맛있을 것 같아.
어쨌든 여러 루트로 부수입을 조금씩 얻고 있는데, 이번 일은 언니와 여동생의 도쿄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설에 3박4일 일정으로 도쿄여행을 가는데 일정은커녕 호텔 예약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언니, 동생들 다 아~~ 아무 생각이 없다서로 하겠다고 미루고 있다.
아니,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을까?여행은 처음부터 계획을 세워갈 때까지 기대에 설레야 하지 않을까.
결국 동생의 의뢰를 받아 내가 나가기로 했다. 의뢰비로 5만원! 덕분에 가보지 못한 도쿄를 공부하고 있다.
하필 대도시라 범위가 크지만 다행히 두 사람 모두 관광지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맛집, 카페, 쇼핑만 할 수 있다고 한다.
긴자, 신주쿠, 오다이바 등 낯선 지명 이름이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는 곳이다.
여행 플래너의 장점은? 1.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돈을 받고 한다. 2. 하는 동안 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다.3) 언젠가 여행지 정보를 미리 공부하겠군
단점은? 1. 시간이 많이 걸린다.2) 나도 여행가고 싶어져
나도 가고 싶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내 적성에 딱 맞아! 맞는 말이다 정말 내가 간다는 마음으로 일해야 한다
